“적을 파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를 내 친구로 만드는 것이다.”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누군가 나를 헐뜯고, 대놓고 반대하고, 음해하는 사람을 당신이라면 어떻게 대하시겠어요?그를 무시하거나, 공격하거나, 혹은 철저히 배제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링컨은 정반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그는 대통령이 되자마자 자신을 비난하던 정적들을 내각에 등용했습니다.그리고 그들과 함께 미국을 가장 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링컨의 적과 함께한 내각, ‘팀 오브 라이벌즈’링컨은 대통령이 된 뒤, 정치적 경쟁자였던윌리엄 슈어드 (그를 ‘시골뜨기’라고 비웃었던 사람),샐먼 체이스 (공개적으로 링컨을 무능하다고 비난했던 사람),에드워드 베이츠 (내각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사람)을 자신의 정부 요직에 직접..